네이버 웹툰 캐릭터 기반 AI 사주·타로 서비스 출시

기사등록 2025/06/11 09:13:10

자회사 스튜디오 리코, '타로툰' 출시

웹툰 캐릭터가 AI 운세 리포트 전달

[서울=뉴시스]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 리코는 웹툰 속 캐릭터가 사주와 타로 콘텐츠를 전해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운세 서비스 '타로툰'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 리코는 웹툰 속 캐릭터가 사주와 타로 콘텐츠를 전해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운세 서비스 '타로툰'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 리코는 웹툰 속 캐릭터가 사주와 타로 콘텐츠를 전해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운세 서비스 '타로툰'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캐릭터 말투와 성격 등 고유한 특징을 반영해 개별화된 운세 리포트를 제공한다. 콘텐츠는 캐릭터 스토리와 세계관에 맞춘 인터랙티브 구성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시나리오 흐름에 따라 타로카드 형태의 선택지가 등장한다. 전문 사주·타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석 신뢰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이용자는 사주 리포트 확인 후 해당 캐릭터가 등장하는 원작 웹툰으로 연결돼 콘텐츠 간의 연계성과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출시 초기에는 '냐한남자', '마루는 강쥐', '작전명 순정', '진돌히디만화' 등 4종의 웹툰 지식재산(IP) 기반 콘텐츠가 제공되며 향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는 300개의 포툰쿠키가 제공된다. 운세 리포트를 확인한 후 받는 '행운카드'를 모아 도감을 완성하면 추가로 200개의 포툰쿠키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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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캐릭터 기반 AI 사주·타로 서비스 출시

기사등록 2025/06/11 09:13: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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