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세계 3대 요리대회 수상 디저트 뷔페 메뉴로 출시

기사등록 2025/06/11 08:25:02

최종수정 2025/06/11 08:34:24

롯데호텔 서울 배영산 파티시에, 싱가포르 FHA 수상

라즈베리 베린느 등 '더 뷰'·'라세느'서 30일까지 선봬

배영산 롯데호텔 서울 파티시에. (사진=롯데호텔 서울)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배영산 롯데호텔 서울 파티시에. (사진=롯데호텔 서울) 2025.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서울 배영산 파티시에의 디저트를 뷔페 레스토랑에서 6월 한 달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배영산 파티시에는 최근 싱가포르 국제요리대회 FHA(Food&Hotel Asia)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높은 미식 수준을 입증하며 상을 받았다.

싱가포르 국제요리대회 FHA는 IKA 독일 세계올림픽대회, 룩셈부르크 세계요리월드컵과 함께 세계조리사회연맹(WACS)이 주최하는 세계 3대 요리대회 중 하나다.

국가대항전 부문(National Team Challenge)에서는 조리기술과 팀워크,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배영산 파티시에를 포함한 총 6명의 대한민국 대표팀은 종합 평가에서 최종 톱3에 올랐다.

배 파티시에는 라즈베리, 코코넛, 초콜릿 등을 활용하여 이국적인 풍미를 담은 디저트 3종과 플레이트 디저트, 설탕 공예를 선보였으며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기술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오는 30일까지 FHA에서 수상한 롯데호텔 서울 배영산 파티시에의 작품을 뷔페 레스토랑 이용 고객에게도 선보인다. 시그니엘 부산 '더 뷰'와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부산 '라세느'의 디저트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즈베리를 사용한 베린느(Verrine·컵 디저트), 배와 코코넛으로 청량감을 살린 타르트, 얼그레이 필링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초콜릿 케이크가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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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세계 3대 요리대회 수상 디저트 뷔페 메뉴로 출시

기사등록 2025/06/11 08:25:02 최초수정 2025/06/11 0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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