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5살 중학생, 가방검사 교직원 흉기로 찔러 살해

기사등록 2025/06/10 19:54:40

최종수정 2025/06/10 20:36:24

[서울=뉴시스]프랑스 수도 파리 동쪽에 있는 노장의 한 중학교에서 10일 가방 검사를 받던 15살 학생이 검사하던 교직원을 흉기로 찔려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출처 : 24뉴스 HD> 2025.06.10.
[서울=뉴시스]프랑스 수도 파리 동쪽에 있는 노장의 한 중학교에서 10일 가방 검사를 받던 15살 학생이 검사하던 교직원을 흉기로 찔려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출처 : 24뉴스 HD> 2025.06.10.
[파리=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프랑스 수도 파리 동쪽에 있는 노장의 한 중학교에서 10일 가방 검사를 받던 15살 학생이 검사하던 교직원을 흉기로 찔려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학생은 구금됐다고 프랑스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또 가방 검사를 돕던 경찰관 1명도 체포 과정에서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공격이 왜 발생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X에 "노장에서 우리 아이들을 돌보던 교육 보조원이 분별없는 폭력에 희생돼 목숨을 잃었다"며 "국가 전체가 애도하고 있으며, 정부는 범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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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5살 중학생, 가방검사 교직원 흉기로 찔러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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