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안 해봤지만"…김용빈, 최악의 남친 1위

기사등록 2025/06/10 19:02:00

최종수정 2025/06/11 08:01:16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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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트로트가수 김용빈이 최악의 남자친구 1위로 뽑혔다.

김용빈은 10일 오후 10시40분 방송하는 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미스터트롯3' 멤버들이 뽑은 최악의 남친감 1위로 선정된다. 멤버들의 폭로가 이어지자, 김용빈은 "난 단 한 번도 이성에게 먼저 다가간 적이 없다"고 고백한다. "키스는 해봤느냐"는 질문엔 "사랑은 안 해 봤지만 키스는 해봤다"고 답한다.

이날 김용빈과 손빈아, 춘길, 최재명, 추혁진이 함께 한다. 노총각 춘길은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에게 "존경한다"고 해 시선을 끈다. 이상민의 힘들었던 시절을 보며 '저 형님도 저렇게 사는데'라고 생각하며 삶을 벤치마킹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상민은 "내가 연예인 많이 살렸다"고 해 웃음을 준다.

미스터트롯3 멤버들은 한 많은 러브스토리도 공개한다. 한때는 첫사랑에게 차이고 빗속을 광인처럼 뛰어다닌 사연, 여자 친구 가족에게 속아 양다리를 당한 사연, 헤어진 여자친구와 외국에서 이별 여행을 한 사연까지 공개한다.

최재명은 새신랑 이상민, 김준호를 축하하기 위해 개사한 판소리를 선보인다. 이상민과 김준호는 어깨 춤을 추며 즐거워 한다. '원희랑 재훈이는 장가를 못 가네'라는 가사가 나오자, 탁재훈과 임원희는 항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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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안 해봤지만"…김용빈, 최악의 남친 1위

기사등록 2025/06/10 19:02:00 최초수정 2025/06/11 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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