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장애인 자립 모색' SK하이닉스 2회 충북 SR포럼 등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발달장애인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SK하이닉스 2회 충북 SR포럼이 10일 충북 C&V센터에서 열렸다.

SK하이닉스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한 이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 방안'을 주제로 발달장애인의 자립현황과 행동발달 문제, 해결방안 등이 논의됐다.

발달 장애인 가족을 둔 배우 문지인의 오프닝 강연을 시작으로 신동국 안산대 에이블자립학과 교수의 기조강연, 김유나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소장의 주제 발표 등이 이어졌다.

발달장애인 관련 종사자와 전문가,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LH충북지역본부, 2025 재난대응 합동 모의훈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는 10일 청주지북 B1아파트 건설현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벌였다.

청주시 일대에 규모 4.5의 지진이 난 상황을 가정해 콘크리트 파일 전도,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훈련은 청주흥덕경찰서, 청주동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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