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임산부 상생 프로젝트 '친환경 멜론' 2차 특판

기사등록 2025/06/10 16:56:05

16일까지 사전 주문받아 고품질 친환경 창원멜론 꾸러미 공급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멜론.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멜론.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역 농가와 임산부 모두를 위한 상생 프로젝트로 창원에서 생산되는 멜론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대상자들에게 사전 주문을 받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의창구 대산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멜론은 지역 농업인의 오랜 재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년 임산부 꾸러미를 통해 제공돼 임산부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 멜론 2차 특판행사는 1차 행사 당시 240박스가 사전 주문 되는 등 임산부들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추가로 추진하게 됐다.

사전 주문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매 사이트인 '산들지기'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주문은 오는 19일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멜론뿐만 아니라 햅쌀, 황금향 등 창원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에 대해 향후 추가로 특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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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임산부 상생 프로젝트 '친환경 멜론' 2차 특판

기사등록 2025/06/10 16:56: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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