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울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전…기부 참여 유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서울 한전산업개발㈜ 본사와 노원구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전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에 거주하는 대전 출신 시민과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대전에 대한 관심과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대전시 홍보부스가 설치돼 고향사랑기부제 소개는 물론, 기부 절차와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구성 등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에서 기부한 시민에게는 기존 답례품 외에 한정판 특별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했고, 일부 시민은 즉석에서 기부에 참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대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 밀착형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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