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은 '시간의 급소에 시를 새기다'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래픽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5.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1863768_web.jpg?rnd=20250610163115)
[대구=뉴시스] 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은 '시간의 급소에 시를 새기다'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래픽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5.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은 '시간의 급소에 시를 새기다'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정호승 문학관은 시 창작 프로그램 '시간의 급소에 시를 새기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간의 급소에 시를 새기다'는 현대시 이론과 창작 기법을 배우는 시 창작 교실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창작한 시를 전시할 예정이다. 상주 작가 변희수 시인이 진행하며 6월18일부터 8월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변희수 시인은 시집 '아무것도 아닌, 모든', '거기서부터 사랑을 시작하겠습니다'와 동시집 '가끔 하느님도 울어' 등을 발간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문학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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