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랑 작가, '보건고사 안은영' '피프티 피플' 등 작품으로 사랑 받아와
'창작자로서의 나를 발견하기' 주제로 저자 강연 및 사인회 열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학 교류의 장"

정세랑 작가가 성신여대 '저자와의 만남'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성신여대는 지난 21일 본교 성신관 110호에서 소설가 정세랑을 초청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성신여대 중앙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교직원, 지역 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건교사 안은영 ▲피프티 피플 ▲설자은, 불꽃을 쫓다 등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정 작가는 2010년 등단 이후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 정 작가는 '창작자로서의 나를 발견하기'를 주제로 ▲작가가 되는 과정에서 던졌던 질문들 ▲창작의 실마리가 됐던 메모와 사진 ▲어린 시절의 기억 등을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사인회 시간에는 독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는 5점 만점에 4.95점을 기록했으며 참석자들은 "평소 좋아하던 작가를 가까이서 만나 감격스러웠다" "창작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신여대 김연식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중앙도서관은 독서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매년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성신여대 중앙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교직원, 지역 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건교사 안은영 ▲피프티 피플 ▲설자은, 불꽃을 쫓다 등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정 작가는 2010년 등단 이후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 정 작가는 '창작자로서의 나를 발견하기'를 주제로 ▲작가가 되는 과정에서 던졌던 질문들 ▲창작의 실마리가 됐던 메모와 사진 ▲어린 시절의 기억 등을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사인회 시간에는 독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는 5점 만점에 4.95점을 기록했으며 참석자들은 "평소 좋아하던 작가를 가까이서 만나 감격스러웠다" "창작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신여대 김연식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중앙도서관은 독서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매년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