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선물 야간거래 오픈. (사진=삼성선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삼성선물은 한국거래소의 파생상품 야간거래 오픈을 기념해 투자자들이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코스피·코스닥 선물옵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다음 달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야간 코스피·코스닥 선물옵션 수수료가 면제된다.
신규 고객은 추가로 주간 코스피·코스닥 선물옵션도 기본 수수료 대비 최대 92%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첫 거래시에는 선착순 3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한국거래소가 파생상품 야간거래를 개시하면서 이전 유렉스(Eurex) 연계 거래와 비교해 거래 가능 상품 종류와 시간이 확장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야간거래를 직접 경험해 보고 새로운 투자기회를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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