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실장, 충남 부여 대선배수장 방문
장마피해 후 신속 복구…작동 상태 점검
![[세종=뉴시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10일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배수장을 점검하고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 대응을 강조했다.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5.06.1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1863634_web.jpg?rnd=20250610151818)
[세종=뉴시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10일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배수장을 점검하고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 대응을 강조했다.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5.06.10.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충남 부여군 대선배수장을 찾아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배수장을 가동상태와 배수로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선배수장은 지난해 7월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제진기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후 올해 장마기간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도록 신속하게 재해복구공사를 마무리했다.
농식품부는 장마를 앞두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인명피해 방지와 농작물·농업시설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종구 실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등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장 시설 가동상태 및 응급 시 대처방안뿐만 아니라, 원활한 배수처리를 위한 배수로 정비 등을 꼼꼼하게 사전점검 조치하고, 유사시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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