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올해도 순창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사업 참여"

기사등록 2025/06/10 14:42:3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창군 청년 근로자 종자 통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창군 청년 근로자 종자 통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순창=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창군 청년 근로자 종자 통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순창군이 선정한 18~49세의 근로 청년들이 종자 통장에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군에서 납부금의 두 배를 지원하는 청년 자산 형성 정책 사업이다.

청년들의 재정적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게 목적이다.

2023년부터 전북은행이 단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신청자를 대상으로 통장 개설 및 관련 업무를 수행한 바 있으며, 지난해 594명에 이어 올해는 200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게 됐다.

가입 금액은 월 15만원으로 가입 시 군에서 월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따라서 2년간 월 15만원씩 적립했을 경우 본인 적립금 360만원에 군 지원 금액 720만원을 더해 만기 시 총 원금 1080만원과 추가로 전북은행 이자 혜택을 받게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청년 근로자 종자 통장 지원사업은 순창군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돕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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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올해도 순창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사업 참여"

기사등록 2025/06/10 14:42: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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