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초 4~6학년 '근초고왕과 떠나는 백제 역사여행'

기사등록 2025/06/10 14:33:16

20일까지 신청 접수

백제문화체험관, 28~29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백제의 위대한 군주 '근초고왕'을 주제로 한 체험형 역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역사탐방-백제의 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찬란한 백제 역사와 문화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의 주인공은 백제의 전성기를 이끈 왕으로 평가받는 근초고왕이다.

어린이들은 ▲근초고왕의 업적 알아보기 ▲게임으로 백제의 교류 체험하기 ▲칠지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역사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프로그램은 회차별 12명씩 소규모로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백제문화체험관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역사와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오는 10월까지 매달 '백제의 왕'을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익산시, 초 4~6학년 '근초고왕과 떠나는 백제 역사여행'

기사등록 2025/06/10 14:33:1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