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재해예방 사업장 현장점검

기사등록 2025/06/10 14:32:14

'집중호우 대비 선제 대응 강조'

재해예방사업장 현장 점검에선 심재국 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재해예방사업장 현장 점검에선 심재국 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재해예방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재해예방은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총사업비 960억61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대상 시설물은 ▲대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하진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수하3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등 안전교통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3개 사업이다.

이번 점검에서 ▲우기 대비 수방 대책 수립·추진 실태 ▲하천 배수·사면 상태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 ▲배수로 ▲비탈면 낙석 제거·보호시설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수해 방지 대책과 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을 살펴보고 우기 대비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선제 대응 태세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심재국 군수는 "공사 현장의 최우선은 안전"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의 피해가 없도록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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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재해예방 사업장 현장점검

기사등록 2025/06/10 14:32: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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