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 임실군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36개소에 학교급식으로 공급량을 늘릴 계획인 무가당 요거트.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1863408_web.jpg?rnd=20250610133730)
[임실=뉴시스] 임실군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36개소에 학교급식으로 공급량을 늘릴 계획인 무가당 요거트.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지역 유치원, 초·중·고 36개소에 학생들의 학교급식으로 임실에서 생산된 무가당 요거트가 추가 보급된다.
10일 임실군에 따르면 전북자치도교육청과 함께 추진 중인 관내 유제품 학교급식 사업에 2억7000만원(도교육청 40%)을 지원, 주 3회 유제품 학교급식 공급이 추진된다.
군이 추가예산 확보와 함께 도교육청의 지원까지 이끌어내 기존 주 2회 공급을 주 3회 공급으로 늘린 것이다.
유제품 학교급식 추진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착한 정책'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유제품 지원이 이뤄지면서 기부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부의미를 안겨주고 있다.
임실군은 치즈로 대표되는 낙농 중심지로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된 고품질 원유를 활용한 다양한 유제품 생산이 강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무가당 요거트 생산에 집중하며 건강하고 순수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식습관이 확산되면서 설탕을 줄이거나 없앤 무가당 식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군의 이 같은 선택은 시기에 적중했다는 평이 뒤 따른다.
심민 군수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임실N치즈 유제품을 무상 제공하면서 아이들의 건강도 챙기다 보니 학생도, 학부모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무가당 요거트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시작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급식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임실군에 따르면 전북자치도교육청과 함께 추진 중인 관내 유제품 학교급식 사업에 2억7000만원(도교육청 40%)을 지원, 주 3회 유제품 학교급식 공급이 추진된다.
군이 추가예산 확보와 함께 도교육청의 지원까지 이끌어내 기존 주 2회 공급을 주 3회 공급으로 늘린 것이다.
유제품 학교급식 추진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착한 정책'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유제품 지원이 이뤄지면서 기부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부의미를 안겨주고 있다.
임실군은 치즈로 대표되는 낙농 중심지로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된 고품질 원유를 활용한 다양한 유제품 생산이 강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무가당 요거트 생산에 집중하며 건강하고 순수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식습관이 확산되면서 설탕을 줄이거나 없앤 무가당 식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군의 이 같은 선택은 시기에 적중했다는 평이 뒤 따른다.
심민 군수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임실N치즈 유제품을 무상 제공하면서 아이들의 건강도 챙기다 보니 학생도, 학부모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무가당 요거트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시작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급식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