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9월5일 매주 금요일, 전문가 강의·현장 답사 병행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제1기 시민아카데미 모집 안내 포스터.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1863364_web.jpg?rnd=20250610123635)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제1기 시민아카데미 모집 안내 포스터.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7월4일부터 9월5일까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 지역사와 유적을 통해 알아보는 우리 지역의 변천사를 주제로 제1기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의는 매주 금요일 창원시민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제1기 시민아카데미는 민주성지 창원이라는 정체성이 형성되기까지의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깊이 있게 조명함으로써 시민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문가 초청 강의와 현장답사를 병행 운영하며 선사시대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마산의 역사적 흐름을 폭넓게 다뤄 시민들의 역사 인식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 주제는 마산지역의 역사적 변천(남재우 창원대 사학과 교수), 선사유적과 청동기문화(배덕환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장), 가야문화의 자율성과 공존(하승철 경남연구원 조사연구실장), 고려시대 여몽연합군과 마산(신은제 창원대 사학과 강사), 조선시대 마산장 이야기(이경미 전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단 연구교수), 개항 이후 마산의 도시 변천(허정도 전 경상남도 총괄건축가), 마산지역의 3·1독립운동과 항일 민족운동(송성안 경남대 자율학부 교수), 마산의 민주화운동과 기억의 공간(정은상 경남대 창의융합대학장)이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30일까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쾌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시민아카데미는 단순한 역사 지식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맥락 속에서 형성된 정체성을 이해하고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문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의는 매주 금요일 창원시민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제1기 시민아카데미는 민주성지 창원이라는 정체성이 형성되기까지의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깊이 있게 조명함으로써 시민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문가 초청 강의와 현장답사를 병행 운영하며 선사시대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마산의 역사적 흐름을 폭넓게 다뤄 시민들의 역사 인식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 주제는 마산지역의 역사적 변천(남재우 창원대 사학과 교수), 선사유적과 청동기문화(배덕환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장), 가야문화의 자율성과 공존(하승철 경남연구원 조사연구실장), 고려시대 여몽연합군과 마산(신은제 창원대 사학과 강사), 조선시대 마산장 이야기(이경미 전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단 연구교수), 개항 이후 마산의 도시 변천(허정도 전 경상남도 총괄건축가), 마산지역의 3·1독립운동과 항일 민족운동(송성안 경남대 자율학부 교수), 마산의 민주화운동과 기억의 공간(정은상 경남대 창의융합대학장)이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30일까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쾌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시민아카데미는 단순한 역사 지식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맥락 속에서 형성된 정체성을 이해하고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문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