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 음식상자 전달했다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보건대학교가 학과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보건대는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 관계자를 교내로 초청, 동구지역 저소득 어르신들 위해 음식상자 전달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호텔조리&제과제빵과 박춘호 교수의 지도 아래 학과생들이 직접 음식재료 준비와 손질, 조리, 포장 등의 전체 과정에 참여해 전공 실무능력을 키웠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정규 교과과정에서 학습한 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수행, 대학-지역사회-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교육 모델이다.

대학 관계자 "단발성이 아닌 2학기에도 유아교육학과, 치위생학과, 장례지도과 등에서 학과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연계 교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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