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건수 791건…35건 감소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올해 1분기 충북의 혼인 건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충북여성재단에서 조사한 '충북인구 가족동향'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혼인 건수는 178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건(5.4%) 증가했다.
인구 1000명 당 혼인건수를 나타내는 조혼인율도 4.3건에서 4.6건으로 늘었다. 이혼 건수는 791건으로 35건(-4.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도내 출생아수는 2094명으로 지난해보다 177명(9.2%) 늘었다.
합계출산율은 0.99명으로 세종(1.14명), 전남(1.13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다. 전국 평균은 0.82명이다.
이 기간 인구 1245명이 순유입됐다. 지난해 같은 분기 928명이 순유출 됐으나 1년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남성 931명, 여성 314명으로 남성 순유입 인구가 더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순유입 인구는 50대(601명), 60대(355명)에서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충북여성재단에서 조사한 '충북인구 가족동향'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혼인 건수는 178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건(5.4%) 증가했다.
인구 1000명 당 혼인건수를 나타내는 조혼인율도 4.3건에서 4.6건으로 늘었다. 이혼 건수는 791건으로 35건(-4.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도내 출생아수는 2094명으로 지난해보다 177명(9.2%) 늘었다.
합계출산율은 0.99명으로 세종(1.14명), 전남(1.13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다. 전국 평균은 0.82명이다.
이 기간 인구 1245명이 순유입됐다. 지난해 같은 분기 928명이 순유출 됐으나 1년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남성 931명, 여성 314명으로 남성 순유입 인구가 더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순유입 인구는 50대(601명), 60대(355명)에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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