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 박혜정,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

기사등록 2025/06/10 11:00:32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금메달 목표

[서울=뉴시스]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 박혜정,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서울=뉴시스]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 박혜정,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22·고양시청)이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10일 "훈련과 경기력 향상은 물론 미디어 관리 및 후원사 영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박혜정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박혜정과 계약 소식을 알렸다.

박혜정은 "든든한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사의 지원을 받게 돼 기쁘다"며 "파리올림픽 은메달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린 박혜정은 중학교 3학년 때 첫 올림픽은 메달 획득, 두 번째 올림픽은금메달 수확이란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8월 열린 파리올림픽에선 여자 최중량급 경기에 나서 합계 299㎏(인상 131㎏, 용상 168㎏)의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첫 목표를 이뤘다.

박혜정은 이제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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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 박혜정,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

기사등록 2025/06/10 11:00: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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