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충북 충주시 한 사과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3/NISI20250513_0001841083_web.jpg?rnd=20250513144351)
[세종=뉴시스] 충북 충주시 한 사과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지역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충주시 동량면 과수농장 3곳(0.43㏊)에서 신고된 과수화상병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 삼성면에서도 과수화상병 발생을 확인했지만, 기존 발생 농가여서 전체 발생 면적만 집계했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12일 충주시 용탄동 사과농장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모두 8개 시군, 44곳의 농장에서 13.58㏊로 피해가 늘었다. 이는 전국 발생 면적(71농가·25.4㏊)의 53.5%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충주가 26곳(10.0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성 7곳(0.97㏊), 제천 5곳(1.53㏊), 진천 2곳(0.12㏊), 청주(0.15㏊)·증평(0.01㏊)·단양(0.5㏊)·괴산(0.23㏊) 각 1곳이다.
농정당국은 발생농가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는 한편 매몰 처리와 역학조사, 예찰 등 방제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39곳에서 13.01㏊ 매몰을 마쳤다.
지난해 국내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은 162개 농가 86.9㏊로, 이 중 63개 농가 28㏊가 충북에서 발생했다.
도내에서는 2021년 208농가(97.1㏊), 2022년 88농가(39.4㏊), 2023년 89농가(38.5㏊)가 과수화상병 피해를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도에 따르면 충주시 동량면 과수농장 3곳(0.43㏊)에서 신고된 과수화상병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 삼성면에서도 과수화상병 발생을 확인했지만, 기존 발생 농가여서 전체 발생 면적만 집계했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12일 충주시 용탄동 사과농장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모두 8개 시군, 44곳의 농장에서 13.58㏊로 피해가 늘었다. 이는 전국 발생 면적(71농가·25.4㏊)의 53.5%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충주가 26곳(10.0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성 7곳(0.97㏊), 제천 5곳(1.53㏊), 진천 2곳(0.12㏊), 청주(0.15㏊)·증평(0.01㏊)·단양(0.5㏊)·괴산(0.23㏊) 각 1곳이다.
농정당국은 발생농가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는 한편 매몰 처리와 역학조사, 예찰 등 방제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39곳에서 13.01㏊ 매몰을 마쳤다.
지난해 국내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은 162개 농가 86.9㏊로, 이 중 63개 농가 28㏊가 충북에서 발생했다.
도내에서는 2021년 208농가(97.1㏊), 2022년 88농가(39.4㏊), 2023년 89농가(38.5㏊)가 과수화상병 피해를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