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티웨이항공이 3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일본 사가현 특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10월25일까지다.
10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인천~사가 노선 선착순 한정 초특가 이벤트는 유류 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3만9900원부터다.
선착순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코드 '사가'를 입력하면 1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가능한 특별 할인쿠폰까지 제공한다.
9월29일까지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사가를 여행하는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사가 도심까지 무료 리무진 버스도 운영한다.
사가 국제공항 도착 후 1층 관광안내소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당일 전용 승차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도심까지 약 30분이 소요된다. 해당 서비스 이용 기간은 9월29일까지다.
인천에서 약 1시간40분이 소요되는 일본 규슈 지역의 사가현은 현재 티웨이항공이 국적사 중 유일하게 주 4회(월·수·금·일) 단독 운항 중이다.
스케줄 등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가현 여행자들을 위한 렌터카, 숙소 할인, 리무진 택시 등 특별 제휴 혜택도 준비돼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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