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월드클래스 후보기업 10개사 신규 선정…4년간 342억 지원

기사등록 2025/06/10 11:00:00

최종수정 2025/06/10 11:58:25

기업당 평균 34억 R&D 등 패키지형 지원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2025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 후보기업 선정식'을 열고 10개 신규 기업에 월드클래스 후보기업 선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기업을 세계적 수준의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우리나라 최초 중견기업 특화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32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향후 4년간 국비 342억원(기업당 평균 34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을 비롯해, 금융, 수출, 컨설팅, 법률 자문 등 기업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패키지형 지원을 받게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오늘 선정된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글로벌 챔피언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산업부도 든든한 동반자이자 후원자로서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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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월드클래스 후보기업 10개사 신규 선정…4년간 34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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