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남동정수장의 정수지 유입밸브 교체공사와 흡수정 청소를 위해 17~20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수돗물은 정상 공급할 예정이다.
가동 중단 시간은 1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다. 남동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남동구, 동구, 부평구 및 서구 일부 지역은 인접한 부평·공촌·수산 정수장에서 끌어오는 수계전환 방식을 통해 공급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정수장 가동 중단 기간 본부 및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병입 인천하늘수와 급수차량도 배치하는 등 비상 급수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계전환으로 일시적 흐린 물 발생에 대비해 아파트나 학교 등에서 유입밸브 차단 등 사전 조치를 해 달라”며 “수돗물을 일정 시간 방류해도 흐린 물이 지속되면 미추홀콜센터 또는 지역 수도사업소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가동 중단 시간은 1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다. 남동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남동구, 동구, 부평구 및 서구 일부 지역은 인접한 부평·공촌·수산 정수장에서 끌어오는 수계전환 방식을 통해 공급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정수장 가동 중단 기간 본부 및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병입 인천하늘수와 급수차량도 배치하는 등 비상 급수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계전환으로 일시적 흐린 물 발생에 대비해 아파트나 학교 등에서 유입밸브 차단 등 사전 조치를 해 달라”며 “수돗물을 일정 시간 방류해도 흐린 물이 지속되면 미추홀콜센터 또는 지역 수도사업소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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