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안동체육관에서 진행
![[안동=뉴시스] '제1회 안동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사진=안동시 제공) 2025.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1862867_web.jpg?rnd=20250610073714)
[안동=뉴시스] '제1회 안동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사진=안동시 제공) 2025.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오는 11일 안동체육관에서 '제1회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지자체 중 처음 열리는 장애인 대상 일자리 박람회이다.
장애인 구직자들이 기업과 직접 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면접, 직무 상담뿐만 아니라 취업 관련 정보 제공과 연계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박람회는 당초 지난 3월26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대형 산불 재난 여파로 연기됐다.
기술, 생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체 40여 곳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나눔공동체, 명인 안동소주, 안동 제비원, 청해식품, 탁촌장, 396커피컴퍼니 등 지역 식품 제조업체를 비롯해 청옥보호작업장, 참사랑보호작업장, 인교보호작업장, 영가재활원 등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있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자원산업사,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등도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 종료 후 '성과 공유회'를 열어 구인·구직자 간 연결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일반형, 복지형, 특화형 등 장애인 일자리 유형별 사업을 통해 총 18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장애인 인구는 1만3200명,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체는 138곳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과 기업이 직접 만나 고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일자리 연결을 실현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지자체 중 처음 열리는 장애인 대상 일자리 박람회이다.
장애인 구직자들이 기업과 직접 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면접, 직무 상담뿐만 아니라 취업 관련 정보 제공과 연계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박람회는 당초 지난 3월26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대형 산불 재난 여파로 연기됐다.
기술, 생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체 40여 곳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나눔공동체, 명인 안동소주, 안동 제비원, 청해식품, 탁촌장, 396커피컴퍼니 등 지역 식품 제조업체를 비롯해 청옥보호작업장, 참사랑보호작업장, 인교보호작업장, 영가재활원 등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있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자원산업사,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등도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 종료 후 '성과 공유회'를 열어 구인·구직자 간 연결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일반형, 복지형, 특화형 등 장애인 일자리 유형별 사업을 통해 총 18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장애인 인구는 1만3200명,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체는 138곳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과 기업이 직접 만나 고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일자리 연결을 실현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