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개신문화관에서 충청권 국립대학 5곳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충북대 주관으로 국립공주대, 국립한밭대, 국립한국교통대, 충남대가 참여한다. 수시 대학 입학 전형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입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설명회에는 학생, 학부모 700여 명이 참여한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해 ▲2026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변경 사항 ▲전형별 특징 ▲전년도 입시 결과 등 핵심 정보를 상세히 안내한다.
충북대는 이달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충북, 대구·경북, 경기, 전북, 세종권역에서 교사를 위한 입학설명회를 이어간다.
◇청주공업고 헌혈 유공 단체상
청주공업고등학교는 9일 청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주시 헌혈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받았다.
청주공고는 학생들의 꾸준한 헌혈 참여와 생명 나눔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학교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학생 476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2009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손잡고 정기 헌혈 캠페인과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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