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방치돼 있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논현유수지. (사진=남동구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0/NISI20250220_0001774587_web.jpg?rnd=20250220133031)
[인천=뉴시스] 방치돼 있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논현유수지. (사진=남동구 제공) 2025.0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에 조성 중인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 명칭을 '남동 물빛놀이터'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4월29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해 8개 명칭을 선정하고, 같은달 19~30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3463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동 물빛놀이터가 1460명(42.1%)의 선택을 받아 최종 명칭으로 선정됐다.
남동 물빛놀이터는 ▲185m의 유수풀(601㎡, 수심 1.1m) ▲수영장(300㎡, 수심 1.0m) ▲유아 물놀이장(503㎡, 수심 0.3m) ▲휴게 광장 등이 계획된 대규모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으로 7월 초 개장을 앞두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령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5000원(남동구민 50% 감면, 3세 이하 무료)으로 8월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논현포대근린공원 야외 물놀이장 명칭 선정을 위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이 가까이에서도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 및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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