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건강 식품 소개…40여건 바이어 상담 진행
![[인천=뉴시스] 인하대 GTEP 사업단 학생들이 바르샤바 푸드 엑스포 2025에서 식품 소개 등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9/NISI20250609_0001862254_web.jpg?rnd=20250609111846)
[인천=뉴시스] 인하대 GTEP 사업단 학생들이 바르샤바 푸드 엑스포 2025에서 식품 소개 등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5.06.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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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GTEP(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사업단이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바르샤바 푸드 엑스포 2025'에 참가해 실무 경험을 쌓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40개국 391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인하대 GTEP 사업단은 국내 중소기업 '동양식품'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부각, 표고·목이버섯, 건강 음료 등 전통 건강 식품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시식 운영, 제품 시연, 바이어 상담, 통역 등을 맡아 현장 경험을 쌓았다. 동양식품은 이들의 지원에 힘입어 4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해외무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인하대는 19년 연속 참여 중이다.
김웅희 GTEP 사업단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한국 식품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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