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춪천=뉴시스] 9일 춘천시는 올해부터 ‘꼬꼬야시장’에서 ‘춘풍야장’으로 명칭을 변경한 풍물야시장이 이날 오후 6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장날인 2일과 7일,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열린다 고 밝혔다. 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9/NISI20250609_0001862060_web.jpg?rnd=20250609100123)
[춪천=뉴시스] 9일 춘천시는 올해부터 ‘꼬꼬야시장’에서 ‘춘풍야장’으로 명칭을 변경한 풍물야시장이 이날 오후 6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장날인 2일과 7일,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열린다 고 밝혔다. 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춘천 풍물야시장 '춘풍야장'이 오늘 개장된다.
9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꼬꼬야시장’에서 ‘춘풍야장’으로 명칭을 변경한 풍물야시장은 이날 오후 6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장날인 2일과 7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열린다.
시는 이번 춘풍야장에 2년간 사업비 최대 10억원이 투입하며, 매대는 27개에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개장식에는 플리마켓이 상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저녁 문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춘천 풍물시장은 지난 1989년 명동·중앙로 노점상들이 복개된 약사천에 모여 형성되었다가 2010년 온의동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이전 이후에는 전국 최초로 전철 하부에 있는 전통시장’이라는 독특한 타이틀도 얻었고, 지난해에는 약 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는 인근 남춘천역, 시외버스터미널과의 접근성, 춘천시티투어와 연계로 수도권 관광객도 적극 유치와 매출을 증대한다 는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풍야장은 풍물시장의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콘텐츠"라며 "시민 여러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 춘천의 밤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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