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미래에셋생명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5/06/09 08:37:2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토마토시스템은 미래에셋생명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AI(인공지능)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아이큐봇(AIQBot)'과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eXbuilder6)'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금융·보험 환경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에셋생명의 대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다.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업무 플랫폼 구축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 ▲보험 전 업무 시스템의 전면 개편 및 고도화 등을 핵심 과제로 하고 있다.

아이큐봇은 인공지능 기반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이다. 반복적인 테스트 작업을 자동화하여 품질 검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실제 개발 초기 단계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지원하며, 프로젝트 전반의 품질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다.

엑스빌더6는 HTML5 기반의 UI/UX 개발 도구다. 뛰어난 호환성과 확장성을 보장하고 이클립스에 완벽하게 통합돼 개발자에게 최적화된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렌더링 기술을 최적화해 빠른 속도와 높은 편의성을 제공,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성능과 안정성이 최우선시 되는 대규모 금융 프로젝트에 회사 솔루션이 채택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엑스빌더6와 아이큐봇을 통해 금융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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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미래에셋생명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5/06/09 08:37: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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