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4차 연장 끝에 짜릿한 우승
![[칼레돈=AP/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안병훈. 2025. 06. 07.](https://img1.newsis.com/2025/06/08/NISI20250608_0000400543_web.jpg?rnd=20250608043038)
[칼레돈=AP/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안병훈. 2025. 06. 07.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80만 달러)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9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TPC 토론토 노스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이자,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이다.
안병훈은 지난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8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최근 PGA 챔피언십 74위, 메모리얼 토너먼트 컷 탈락 등 부진을 털어내 의미가 있다.
안병훈은 이날 초반 상위권에서 우승 경쟁을 펼쳤으나, 후반부로 가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우승은 라이언 폭스(뉴질랜드)가 차지했다.
지난 5월 머틀비치 클래식 이후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안병훈은 9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TPC 토론토 노스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이자,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이다.
안병훈은 지난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8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최근 PGA 챔피언십 74위, 메모리얼 토너먼트 컷 탈락 등 부진을 털어내 의미가 있다.
안병훈은 이날 초반 상위권에서 우승 경쟁을 펼쳤으나, 후반부로 가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우승은 라이언 폭스(뉴질랜드)가 차지했다.
지난 5월 머틀비치 클래식 이후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토론토=AP/뉴시스]캐나다오픈 우승한 라이언 폭스. 2025.06.08.](https://img1.newsis.com/2025/06/09/NISI20250609_0000404096_web.jpg?rnd=20250609084740)
[토론토=AP/뉴시스]캐나다오픈 우승한 라이언 폭스. 2025.06.08.
우승 상금은 176만4000달러(약 24억원)다.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폭스는 이날 4언더파 66타를 쳤지만, 이날 8타를 줄인 샘 번스(미국)와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폭스는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4차례 승부 끝에 웃었다.
4번째 연장에서 폭스는 버디에 성공하며, 파에 그친 번스를 제압했다.
케빈 유(대만)가 3위(17언더파 263타), 캐머런 영과 맷 매카티(이상 미국)가 공동 4위(16언더파 264타)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와 임성재, 김주형은 컷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폭스는 이날 4언더파 66타를 쳤지만, 이날 8타를 줄인 샘 번스(미국)와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폭스는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4차례 승부 끝에 웃었다.
4번째 연장에서 폭스는 버디에 성공하며, 파에 그친 번스를 제압했다.
케빈 유(대만)가 3위(17언더파 263타), 캐머런 영과 맷 매카티(이상 미국)가 공동 4위(16언더파 264타)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와 임성재, 김주형은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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