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2025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등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관내 장애인체육회가 최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5 의왕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6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특히 ▲축하공연 ▲건강 상담 등 부대행사가 열리는 등 대회를 풍성하게 했다.

◇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경기 의왕시는 지난 6일 관내 왕곡로 47-18 현충탑에서 참배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8일 밝혔다.

김성제 시장과 보훈단체 회원, 기관과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조국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깊은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넋을 기렸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전몰군경미망인회장이 헌시 낭송으로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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