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도약 시동…연구용역 착수

기사등록 2025/06/08 06:14:10

교통 환경 분석, 개선 방안 찾는다

[김천=뉴시스] 모빌리티 연구용역 보고회. (사진=김천시 제공) 2025.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모빌리티 연구용역 보고회. (사진=김천시 제공) 2025.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가 모빌리티 특화도시 도약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8일 김천시에 따르면 배낙호 시장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국내 모빌리티 관련 전문 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모빌리티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모빌리티 개선계획'은 지자체가 교통 관련 현안문제(정체, 사고, 환경 등)를 개선하는 데 첨단 모빌리티 적용을 검토하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가 수립한 모빌리티 개선계획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을 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김천의 교통 환경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 첨단 모빌리티 도입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을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성장시켜,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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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도약 시동…연구용역 착수

기사등록 2025/06/08 06:14: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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