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목포 유달유원지 바다에 빠진 50대 여성 구조

[목포=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목포시 유달유원지 주변 해상에서 물에 빠진 50대 여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7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0분께 목포 유달유원지 스카이워크 주변 해상에서 여성 1명이 물에 빠졌다.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구조세력을 급파, 남항파출소 경찰관을 통해 최초 신고 접수 4분 만에 50대 여성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응급처치를 받고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 당시 A씨는 스카이워크 기둥을 붙잡고 있다.

해경은 A씨가 물에 빠진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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