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상선과 충돌한 낚시어선(오른쪽).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5.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7/NISI20250607_0001861265_web.jpg?rnd=20250607093332)
[부산=뉴시스] 상선과 충돌한 낚시어선(오른쪽).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5.06.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7일 오전 4시41분께 경남 거제도 동쪽 21㎞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77t급)와 상선 B호(1만9992t)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 승객 1명이 다리를 조금 다쳤다고 해경은 전했다.
또 A호 선수(핸드레일) 일부가 일부 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통영연안 VTS가 모니터링 중 B호가 A호 인근을 지난 뒤 A호의 속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무전으로 연락했다. 그 결과 두 선박이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해경은 두 선박에 정선명령을 내리고, 경비함적 2척을 현장에 파견해 인명 피해 및 해양오염 여부를 확인했다.
해경은 두 선박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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