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숭고한 희생 기억, 보훈 가치 널리 확산"

기사등록 2025/06/06 14:26:47

최종수정 2025/06/06 14:54:25

[정읍=뉴시스] 6일 오전 정읍 충무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이학수 시장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6일 오전 정읍 충무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이학수 시장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전북 정읍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념식이 열렸다.

6일 정읍시청 옆 충무공원 충혼탑에서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장, 박상훈 정읍경찰서장, 육군 8098부대 황인형 3대대장, 최용훈 정읍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보훈기관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오전 10시 전국에 울린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시작된 추념식은 제8098부대의 조총 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독, 시립합창단의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보훈가족의 행사 참여를 돕기 위해 휠체어를 지원하고 전용 차량을 운행해 이동을 돕기도 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고 보훈의 가치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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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숭고한 희생 기억, 보훈 가치 널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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