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일 오후 경기 고양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4 국가보훈부와 함께하는 유엔 참전용사 후손 교류캠프 발대식에서 유엔참전국 참전용사 후손들이 선서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4.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02/NISI20240702_0020400783_web.jpg?rnd=20240702135055)
[서울=뉴시스] 2일 오후 경기 고양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4 국가보훈부와 함께하는 유엔 참전용사 후손 교류캠프 발대식에서 유엔참전국 참전용사 후손들이 선서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4.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국가보훈부는 6·25전쟁과 유엔 참전으로 맺어진 인연을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한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를 오는 12일까지 서울과 부산, 평택 등에서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는 올해부터 참여 대상을 국내·외 대학생으로 확대해 미국 아이비리그 재학생 50여명을 포함, 유엔참전용사 후손과 참전국·국내 대학생 등 13개국 150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쟁기념관, 유엔평화기념관 등 참전 관련 시설 방문, 명사와의 이야기, 비무장지대(DMZ) 안보 견학, 미군 험프리스 부대 방문 등 서울과 부산, 평택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체험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쟁기념관을 찾아 유엔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전사자 명비에서 헌화·참배하고, 파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도라전망대와 임진각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를 방문해 주한미군사령부와 미8군 사령부 건물, 한미동맹기념탑 등을 둘러본 뒤 캠프험프리스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한다.
국내 유명 요리연구가인 최현석 셰프가 6·25전쟁에 담긴 희생, 극복, 평화의 뜻을 담은 음식을 만들고 소개하면서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갖는다.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을 찾아 유엔군 참전사를 살펴보고 '유엔참전용사, 그리고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강연 이후 유엔기념공원 헌화·참배 후 해단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과 유엔참전국 후손들이 참여하는 이번 교류캠프를 통해 유엔 참전의 역사와 6·25전쟁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계승하면서, 대한민국과 유엔참전국의 인연을 더욱 끈끈한 우정으로 발전시켜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는 올해부터 참여 대상을 국내·외 대학생으로 확대해 미국 아이비리그 재학생 50여명을 포함, 유엔참전용사 후손과 참전국·국내 대학생 등 13개국 150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쟁기념관, 유엔평화기념관 등 참전 관련 시설 방문, 명사와의 이야기, 비무장지대(DMZ) 안보 견학, 미군 험프리스 부대 방문 등 서울과 부산, 평택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체험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쟁기념관을 찾아 유엔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전사자 명비에서 헌화·참배하고, 파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도라전망대와 임진각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를 방문해 주한미군사령부와 미8군 사령부 건물, 한미동맹기념탑 등을 둘러본 뒤 캠프험프리스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한다.
국내 유명 요리연구가인 최현석 셰프가 6·25전쟁에 담긴 희생, 극복, 평화의 뜻을 담은 음식을 만들고 소개하면서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갖는다.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을 찾아 유엔군 참전사를 살펴보고 '유엔참전용사, 그리고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강연 이후 유엔기념공원 헌화·참배 후 해단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과 유엔참전국 후손들이 참여하는 이번 교류캠프를 통해 유엔 참전의 역사와 6·25전쟁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계승하면서, 대한민국과 유엔참전국의 인연을 더욱 끈끈한 우정으로 발전시켜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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