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도 동참

기사등록 2025/06/06 11:10:49

최종수정 2025/06/06 11:11:05

[안양=뉴시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가운데 이후송 지청장이 청을 대표해 홍보 피켓을 들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제공). 2025.06.06.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가운데 이후송 지청장이 청을 대표해 홍보 피켓을 들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제공). 2025.06.06.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후송 지청장이 최근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지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심각한 인구구조 변화 문제를 사회 전반에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복지부)와 한국 보건복지 인재원이 공동 주관한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시작됐다. 복지부와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한다.

참여자가 캠페인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명을 받은 이 지청장은 다음 주자로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이 지청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히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과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인구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국가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청은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정시 퇴근 권장과 함께 자녀가 있는 직원에 대해 유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육아 지원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일 가정 양립을 국가기관으로서 적극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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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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