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6일 제70회 현충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한 장병들의 충열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기 위한 메시지를 냈다.
그는 이날 개인 페이스북에 "6월6일, 오늘은 제70회 현충일입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그분들의 뜻을 다시 마음 깊이 새기는 하루"라고 적었다.
이어 "기억은 의무이고 그 뜻을 이어가는 일은 우리의 몫"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가족과 이웃의 손을 맞잡고, 평화로운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되새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 평화가 가능하도록 자신을 내어준 모든 분께 마음 깊이 감사와 존경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 가기를 바란다"고도 썼다.
안양시는 이날 관내 만안구 안양동 산103-118 현충탑에서 최 시장 등 보훈 가족과 보훈단체, 군경단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유관 기관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헌화·분향하고, 그들의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고 달래며 현충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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