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전주에너지센터를 둘러보는 용인시의회 의원들(사진=용인시의회 제공)2025.06.05.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5/NISI20250605_0001860918_web.jpg?rnd=20250605203910)
[용인=뉴시스]전주에너지센터를 둘러보는 용인시의회 의원들(사진=용인시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의회는 5일 탄소중립 실현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에너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정 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원들은 에너지센터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전주시의 탄소중립·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듣고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전주시 에너지센터는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외벽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 건물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약 40%를 자체 생산하는 방식으로 건립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제로 에너지 건축 전시실, 재생에너지 체험 공간, 에너지 효율 제품 전시 공간, 에너지 자립 카페, 도서관, 대여·공유 공간 등을 두루 갖췄다.
유진선 의장은 "전주시 에너지센터가 에너지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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