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어촌전시관~농업개발원 119.9㎞ 질주
개인 구간 우승, 이탈리아 라카니 시모네 선수
![[거제=뉴시스]경남도 주최 국제도로사이클대회 '투르 드 경남 2025'에 참가한 국내외 선수들이 대회 2일차인 5일 거제시 구간을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5.06.0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5/NISI20250605_0001860859_web.jpg?rnd=20250605181406)
[거제=뉴시스]경남도 주최 국제도로사이클대회 '투르 드 경남 2025'에 참가한 국내외 선수들이 대회 2일차인 5일 거제시 구간을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5.06.05. [email protected]
[거제=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4일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개막한 '투르 드 경남 2025'의 2일 차인 5일 경기는 오전 10시 거제시 어촌민속전시관을 출발해 거제시 농업개발원까지 총 119.9㎞ 구간에서 진행했다.
2일 차 개인 구간 우승은 JCL 팀 유코 소속의 이탈리아 출신 라카니 시모네 선수가 차지했다.
산악구간(K.O.M)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레드 폴카 닷 저지(Red Polka Dot Jersey)'는 CBW CCACHE X BODYWRAP 소속의 호주 출신 레인 웰시 탈리 선수에게 돌아갔다.
구간 성적을 종합하여 개인종합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옐로우 저지(Yellow Jersey)'는 호주의 호킨스 딜런 선수가 통영에 이어 거제 구간에서도 지켜냈다.
23세 미만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화이트 저지(White Jersey)'는 LX사이클링(한국국토정보공사) 소속 임종원 선수가 1일 차에 이어 2일 차에서도 수상했다.
2일 차 경기 개막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전기풍 경남도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응원했다.
경기 후 열린 시상식은 체험 부스와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개인 구간 우승자인 라카니 시모네 선수는 "거제 구간의 코스가 환상적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경관이 사이클대회에 최적이다"면서 "다음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투르 드 경남 2025'는 오는 8일까지 3일간 사천, 남해, 창원에서 경기를 이어간다.
3일 차 사천 스테이지는 6일 오전 9시30분 우주항공청을 출발해 돌아오는 126.7㎞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차 개인 구간 우승은 JCL 팀 유코 소속의 이탈리아 출신 라카니 시모네 선수가 차지했다.
산악구간(K.O.M)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레드 폴카 닷 저지(Red Polka Dot Jersey)'는 CBW CCACHE X BODYWRAP 소속의 호주 출신 레인 웰시 탈리 선수에게 돌아갔다.
구간 성적을 종합하여 개인종합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옐로우 저지(Yellow Jersey)'는 호주의 호킨스 딜런 선수가 통영에 이어 거제 구간에서도 지켜냈다.
23세 미만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화이트 저지(White Jersey)'는 LX사이클링(한국국토정보공사) 소속 임종원 선수가 1일 차에 이어 2일 차에서도 수상했다.
2일 차 경기 개막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전기풍 경남도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응원했다.
경기 후 열린 시상식은 체험 부스와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개인 구간 우승자인 라카니 시모네 선수는 "거제 구간의 코스가 환상적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경관이 사이클대회에 최적이다"면서 "다음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투르 드 경남 2025'는 오는 8일까지 3일간 사천, 남해, 창원에서 경기를 이어간다.
3일 차 사천 스테이지는 6일 오전 9시30분 우주항공청을 출발해 돌아오는 126.7㎞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