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 이용자 접근성 제고 위해 서비스 플랫폼 확대
글로벌 IP 확장 전략 지속…리니지2M 중국 서비스 준비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엔씨소프트가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NEO'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엔씨의 북미 법인 엔씨아메리카는 '블레이드 & 소울 NEO'를 북미·유럽 스팀에 서비스한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27일부터 북미·유럽에서 엔씨의 자체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이번에 엔씨는 글로벌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팀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블레이드 & 소울 NEO'는 원작 대비 향상된 그래픽과 액션 중심의 전투, 풍부한 커스터마이징(맞춤 제작)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북미·유럽 출시 이후 세 번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엔씨는 핵심 IP(지식재산권)의 지역 확장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리니지2M은 올해 상반기 동남아 6개국 출시에 이어 텐센트와 함께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