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 좌구산천문대는 블랙스톤 벨포레와 함께 6월 한 달간 '별빛가득 우주탐험 원정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벨포레 폭포주차장에서 블랙스톤 벨포레 숙박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의 별과 행성을 관찰하고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즉석 인화해 액자로 제작할 수 있다.
희망자는 블랙스톤 벨포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 백미(白眉) 명품마을 선정
충북 증평군은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이 2025년 충북 백미 명품마을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 다양성, 편의시설·환경 수준, 숙박·음식 서비스 품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는 도지사 표창, 명품마을 인증 현판, 사업비 3000만원을 마을에 시상한다.
도는 매년 도내 79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 서비스 품질, 체험 경쟁력 등을 토대로 백미 명품마을을 지정하고 있다.
◇증평군,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충북 증평군은 5일 좌구산휴양랜드에서 '2025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민원 담당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컬러테라피(퍼스널컬러), 명상을 통한 '싱잉볼치유 프로그램', 커피향과 함께하는 '커피 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악성 민원이나 특이 사례로 인해 정서적 피로를 겪는 민원 담당자들에게 마음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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