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사업 17년 연속 선정
숭실대 "입학사정관의 경력에 따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예정"

숭실대가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사업 두 부문에 동시 선정됐다.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숭실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기본사업과 자율공모사업 두 부문에 동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숭실대는 기본사업에 2009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17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입시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고교교육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92개 대학은 올해 기본 사업비로 약 538억원을 지원받는다. 자율공모사업에 선정된 16개 대학에는 추가로 약 40억의 성과 보상(교당 약 2.5억원)이 지원된다.
숭실대는 올해 신설된 자율공모사업(입학사정관 교육·훈련 분야)에 선정돼 기본 사업비에 더해 약 2.5억원의 성과 보상도 지원받게 됐다.
숭실대는 자율공모사업 선정으로 핵심역량 기반의 체계적인 입학사정관 교육체계를 구축해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단계별 역량 인증제를 운영함으로써 전국 입학사정관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숭실대 관계자는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프로그램 컨설팅을 통해 각 대학이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성연 숭실대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의 경력에 따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이를 위한 역량 진단 도구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로써 숭실대는 기본사업에 2009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17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입시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고교교육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92개 대학은 올해 기본 사업비로 약 538억원을 지원받는다. 자율공모사업에 선정된 16개 대학에는 추가로 약 40억의 성과 보상(교당 약 2.5억원)이 지원된다.
숭실대는 올해 신설된 자율공모사업(입학사정관 교육·훈련 분야)에 선정돼 기본 사업비에 더해 약 2.5억원의 성과 보상도 지원받게 됐다.
숭실대는 자율공모사업 선정으로 핵심역량 기반의 체계적인 입학사정관 교육체계를 구축해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단계별 역량 인증제를 운영함으로써 전국 입학사정관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숭실대 관계자는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프로그램 컨설팅을 통해 각 대학이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성연 숭실대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의 경력에 따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이를 위한 역량 진단 도구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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