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FA 미계약자 24명, 영입의향서 받지 못해

기사등록 2025/06/05 14:51:33

오는 9일까지 원소속팀과 재협상

[서울=뉴시스] KBL 로고.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L 로고.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농구연맹(KBL)은 2025 자유계약선수(FA) 자율협상에서 계약하지 못한 미계약자 24명이 다시 원소속팀과 재협상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2025 KBL 자율계약선수 자율협상은 지난 2일까지였다.

FA 대상 선수 총 52명 중 26명이 계약을 완료했지만, 은퇴한 2명을 제외한 24명은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이에 미계약자 24명은 이날 오후 12시까지 10개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간을 맞았는데, 이들에게 관심을 보인 팀이 단 한 구단도 없었다.

KBL 측은 "24명 선수는 오는 9일 오후 12시까지 원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고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

만약 이 기간에도 계약을 맺지 못하게 된다면, 미계약자 신분으로 남거나 은퇴를 택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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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FA 미계약자 24명, 영입의향서 받지 못해

기사등록 2025/06/05 14:51: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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