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문화제작소와 로데오거리,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진주=뉴시스] 진주시, 제1회 파워덕질 페스티벌 개최.(사진=진주문화관광재단 제공).2025.06.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5/NISI20250605_0001860425_web.jpg?rnd=20250605140025)
[진주=뉴시스] 진주시, 제1회 파워덕질 페스티벌 개최.(사진=진주문화관광재단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 대안동 진주문화제작소와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매월 히어로 거리축제 하나로 진주 최초 서브컬처 테마 축제인 ‘제1회 파워 덕질 페스티벌’ 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매월 히어로 거리축제인 ‘파워덕질 페스티벌’은 키덜트(kidult) 문화를 중심으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축제는 ▲레트로 게임 체험 ▲프라모델 조립 체험 ▲미니카 대회 ▲애니메이션 상영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유튜브(YouTube) 구독자 23만 명을 보유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알프’,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음악 밴드 ‘원모어나이트’, 그리고 코스프레 퍼포먼스 팀 ‘프로젝트 JMT’ 등 다채로운 게스트 무대가 펼쳐져 서브컬처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파워덕질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서브컬처 기반의 새로운 문화행사이다"며 "앞으로도 매월 히어로 거리축제를 통해 진주시민은 물론 지역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상권과 문화예술 활성화 도모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매월 히어로(Here-路) 거리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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