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제2작전사령관으로 재임하던 2019년 6월 호남대학교를 방문한 황인권 대장이 박상철 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호남대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5/NISI20250605_0001860382_web.jpg?rnd=20250605133742)
[광주=뉴시스] 제2작전사령관으로 재임하던 2019년 6월 호남대학교를 방문한 황인권 대장이 박상철 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호남대 제공) 2025.06.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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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5일 "황인권 경호처장의 취임을 대학 전체 구성원과 함께 축하한다"며 "그동안의 경륜을 발휘해 새 정부의 성공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이어 발표된 새 정부 첫 인사에서 경호처장에 임명된 황 처장은 호남대 법률실무학과(81학번)를 졸업했다.
전남 보성 출신인 황 처장은 광주 석산고와 호남대를 거쳐 육군3사관학교 20기로 임관했다. 육군3사관학교 생도대장, 제8군단 참모장, 제51보병사단장, 제8군단장, 제2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한 뒤 2020년 전역했다.
황 처장은 제2작전사령관으로 재임하던 2019년 6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요시설 점검을 위해 호남대학교를 방문, 학교법인 성인학원 박기인 설립자 겸 이사장과 박상철 총장을 예방했다.
2021년 3월부터 8월까지 호남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로 임용된데 이어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한국연구재단 전문경력 초빙교수로 후학 지도에도 힘쓰는 등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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