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축제 9월26일 개막…'고성방가 시즌3' 체험·공연

기사등록 2025/06/05 11:03:17

지난 4일 시청 시장실서 축제 착수보고회

[서산=뉴시스] 서산해미읍성축제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올해 축제 착수보고회를 가진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문화재단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서산해미읍성축제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올해 축제 착수보고회를 가진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문화재단 제공) 2025.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축제가 9월26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서산문화재단은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4일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착수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재단은 올해 축제 총감독으로 류재현 감독을 위촉하고 축제의 새로운 방향성 및 전략 공유와 유관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3-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600년 역사를 품은 해미읍성에서 풍성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이 즐거운, 아이들을 위한 지혜축제'로 콘셉트를 정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중심이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이완섭 이사장은 "해미읍성은 단순한 관광자원을 넘어 서산의 정체성과 역사·문화를 오롯이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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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축제 9월26일 개막…'고성방가 시즌3' 체험·공연

기사등록 2025/06/05 11:03: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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