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출신 우완 라이블리,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

기사등록 2025/06/05 11:17:47

지난달 13일 밀워키전서 3이닝 무실점 후 자진 강판

복귀까지 최소 1년에서 최대 1년 6개월 예상

[클리블랜드=AP/뉴시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우완 벤 라이블리가 지난달 13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5.05.13.
[클리블랜드=AP/뉴시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우완 벤 라이블리가 지난달 13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5.05.13.

[서울=뉴시스]신유림 수습 기자 = KBO리그 출신인 우완 투수 벤 라이블리(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수술대에 올라 시즌 아웃됐다.

MLB닷컴은 5일(한국 시간) "라이블리가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과 오른쪽 굴곡건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라이블리는 1년에서 1년 6개월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라이블리는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 있는 구단 스프링 트레이닝 훈련 시설에서 재활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라이블리는 지난달 13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한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스스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검사 결과 부상이 발견되면서 장기 이탈하게 됐다.

라이블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마운드에 섰다. 이 기간에 10승 12패 평균자책점 4.14를 남겼다. 당시에도 어깨 통증에 시달려 2021시즌 도중 퇴출당했다.

이듬해인 2022년에 다시 미국으로 건너간 라이블리는 신시내티 레즈에 새 둥지를 틀었고, 2023시즌 빅리그에서 4승 7패를 거뒀다.

클리블랜드로 이적한 2024년에는 붙박이 선발 투수로 뛰며 29경기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81로 활약,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 역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오고 있었다. 라이블리는 올해 9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3.22를 작성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3승 29패 평균자책점 4.38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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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출신 우완 라이블리,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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