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에 김용범 경동나비엔 부사장 선임
![[서울=뉴시스]경동C&S 로고.(사진=경동C&S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5/NISI20250605_0001860116_web.jpg?rnd=2025060509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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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경동나비엔이 구독사업부문을 분리해 자회사인 경동C&S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
C&S는 케어(Care)와 솔루션(Solution)의 앞글자에서 따왔다. 최근 구독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 증가에 따라 구독 대상을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동C&S는 경동나비엔 구독 상품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전담한다.
경동나비엔은 2023년 10월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를, 지난 4월에는 ‘3D 에어후드’ 구독 서비스와 두 제품을 결합한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 구독 서비스를 각각 론칭한 바 있다.
보일러, 숙면매트 등 기존 주력 제품과 함께 환기청정과 제습환기청정기 등 출시 예정 제품의 구독 상품도 준비 중인 만큼 경동C&S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독 상품 소개와 관리 업무는 전문 인력인 나비엔 파트너가 담당한다. 나비엔 파트너는 제품 필터 교환, 외관 클리닝, 정기 성능 검사 등을 담당한다. 최적화 상품 제안 역할도 수행한다.
경동C&S 초대 대표이사로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인 김용범 부사장이 선임됐다.
김 대표는 "구독 전문 자회사인 경동C&S를 통해 냉난방 등 실내 온도와 습도, 공기질, 숙면 환경, 그리고 주방 시스템까지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현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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