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말 무사 1루 상황 키움 카디네스가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5.05.23.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3/NISI20250523_0020823000_web.jpg?rnd=20250523195139)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말 무사 1루 상황 키움 카디네스가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5.05.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부상 악재까지 만났다.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가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키움 관계자는 4일 "카디네스가 3일까지 복수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힘줄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복귀까지 6주가 걸린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단기 대체 외국인 타자를 물색 중이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카디네스는 지난 2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한동안 돌아올 수 없게 됐다.
2024시즌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카디네스는 태업 논란 속에 7경기만 뛴 후 퇴출됐다.
카디네스는 지난해 11월 키움과 총액 60만 달러에 계약하고 KBO리그로 돌아왔다.
카디네스는 3월에 치른 8경기에서는 타율 0.379를 작성하며 기대를 높였지만, 아내의 출산 휴가를 다녀온 이후 타격감이 급격히 식었다.
4월에는 월간 타율 0.203에 그쳤고, 5월에도 타율 0.218로 부진에 허덕였다.
올 시즌 카디네스의 성적은 53경기 타율 0.238, 5홈런 25타점으로 기대를 크게 밑돈다.
2024시즌을 마친 뒤 김혜성(LA 다저스)을 미국으로 떠나보낸 키움은 공백을 메우겠다며 타자 2명, 투수 1명으로 외국인 선수를 구성했다.
그러나 야시엘 푸이그가 타율 0.212에 그친 뒤 어깨 부상 속에 퇴출됐고, 카디네스까지 부진을 이어가다 부상을 당했다.
키움은 외국인 타자 2인 체제를 포기하고 우완 투수 알칸타라를 영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키움 관계자는 4일 "카디네스가 3일까지 복수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힘줄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복귀까지 6주가 걸린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단기 대체 외국인 타자를 물색 중이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카디네스는 지난 2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한동안 돌아올 수 없게 됐다.
2024시즌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카디네스는 태업 논란 속에 7경기만 뛴 후 퇴출됐다.
카디네스는 지난해 11월 키움과 총액 60만 달러에 계약하고 KBO리그로 돌아왔다.
카디네스는 3월에 치른 8경기에서는 타율 0.379를 작성하며 기대를 높였지만, 아내의 출산 휴가를 다녀온 이후 타격감이 급격히 식었다.
4월에는 월간 타율 0.203에 그쳤고, 5월에도 타율 0.218로 부진에 허덕였다.
올 시즌 카디네스의 성적은 53경기 타율 0.238, 5홈런 25타점으로 기대를 크게 밑돈다.
2024시즌을 마친 뒤 김혜성(LA 다저스)을 미국으로 떠나보낸 키움은 공백을 메우겠다며 타자 2명, 투수 1명으로 외국인 선수를 구성했다.
그러나 야시엘 푸이그가 타율 0.212에 그친 뒤 어깨 부상 속에 퇴출됐고, 카디네스까지 부진을 이어가다 부상을 당했다.
키움은 외국인 타자 2인 체제를 포기하고 우완 투수 알칸타라를 영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